BTS RM의 진심

최근 BTS 멤버 RM이 LA 콘서트에서 전한 말이 화제가 되었는데요

RM " 여러분도 아실테지만  2년 동안 우리는 깊은 터널 안에 있었어요
그리고 우리의 이유들을 잊게 되었습니다.
우리가 왜 존재하는지 우리의 일의 의미는 무엇이고
우리가 왜 이일을 시작했는지 그리고 의심도 되었습니다.
내가 왜 사는지, 왜 숨쉬고 있는지 왜 이걸 하고 있는 건지
아까 제이홉의 말처럼 두려웠어요 무대에 돌아왔을 때
어쩌면  사람들이 좋아하지 않거나 공감해주지 않을까봐요
저는 내가 음악을 하기에 너무 나이가 든 건 아닐까
스물 셋 때처럼, 스물 다섯 때처럼 춤추기에는 너무 나이가 들었을까
우리가 새롭고 신선했을 때가 있었는데
여러분, 저 2년 동안 운동했어요 오늘밤을 위해서였고 지난 4일을 위해서였어요
그동안 책도 읽었어요 지난 4일의 시간을 보내고 알게 된 건
저의 의심이 날아가버렸다는거에요 
진심으로 말씀 드릴 수 있어요 전 더 나아졌고, 더 힘이 생겼다고
여러분 덕분에 저는 더 강해졌고 더 나은 사람이 되었습니다.
다시 이 공연장에 서러면 얼마나 시간이 걸릴지 모르겠어요
다시 이렇게 신나는 시간들을 보낼 때까지요
언제 돌아올 수 있을지 모르지만 그럼에도 너무나 행복하고 감사해요
지금 이순간에 이걸 할 수 있어서요"

BTS 멤버 RM군의 진심이 담긴 엔딩멘트가 팬들에게 감동을 주었으며
자신의 생각과 에너지를 언어로 표현해 다른이들에게 고스란히 전달하는 RM이 왜 BTS 리더인지를 다시한번 느낍니다.